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
개발 환경 구성: 665. WSL 2의 네트워크 통신 방법 - 두 번째 이야기 [링크 복사], [링크+제목 복사],
조회: 12690
글쓴 사람
정성태 (techsharer at outlook.com)
홈페이지
첨부 파일
 
(연관된 글이 3개 있습니다.)
(시리즈 글이 14개 있습니다.)
개발 환경 구성: 83. Hyper-V의 네트워크 유형 (1)
; https://www.sysnet.pe.kr/2/0/910

개발 환경 구성: 84. Hyper-V의 네트워크 유형 (2)
; https://www.sysnet.pe.kr/2/0/915

개발 환경 구성: 87. Hyper-V의 네트워크 유형 (3)
; https://www.sysnet.pe.kr/2/0/918

Windows: 59. Hyper-V Internal 네트워크 VM의 인터넷 접속
; https://www.sysnet.pe.kr/2/0/1335

개발 환경 구성: 330. Hyper-V VM의 Internal Network를 Private 유형으로 만드는 방법
; https://www.sysnet.pe.kr/2/0/11299

Windows: 174. WSL 2의 네트워크 통신 방법
; https://www.sysnet.pe.kr/2/0/12347

개발 환경 구성: 517. Hyper-V Internal 네트워크에 NAT을 이용한 인터넷 연결 제공
; https://www.sysnet.pe.kr/2/0/12352

개발 환경 구성: 522. WSL 2 인스턴스와 호스트 측의 Hyper-V에 운영 중인 VM과 네트워크 연결을 하는 방법
; https://www.sysnet.pe.kr/2/0/12494

개발 환경 구성: 656. Internal Network 유형의 스위치로 공유한 Hyper-V의 VM과 호스트가 통신이 안 되는 경우
; https://www.sysnet.pe.kr/2/0/13199

개발 환경 구성: 660. WSL 2 내부로부터 호스트 측의 네트워크로 UDP 데이터가 1개의 패킷으로만 제한되는 문제
; https://www.sysnet.pe.kr/2/0/13230

개발 환경 구성: 665. WSL 2의 네트워크 통신 방법 - 두 번째 이야기
; https://www.sysnet.pe.kr/2/0/13256

개발 환경 구성: 670. WSL 2에서 호스팅 중인 TCP 서버를 외부에서 접근하는 방법
; https://www.sysnet.pe.kr/2/0/13280

개발 환경 구성: 712. Windows - WSL 2의 네트워크 통신 방법 - 세 번째 이야기 (같은 IP를 공유하는 WSL 2 인스턴스)
; https://www.sysnet.pe.kr/2/0/13647

개발 환경 구성: 714. WSL 2 인스턴스와 호스트 측의 Hyper-V에 운영 중인 VM과 네트워크 연결을 하는 방법 - 두 번째 이야기
; https://www.sysnet.pe.kr/2/0/13658




WSL 2의 네트워크 통신 방법 - 두 번째 이야기

예전에 썼던,

WSL 2의 네트워크 통신 방법
; https://www.sysnet.pe.kr/2/0/12347

내용에 보강을 좀 더 해보겠습니다. 예전 내용에서 Host -> WSL 2 인스턴스로의 접근이 localhost(127.0.0.1)로 가능하다고 했습니다. 혹은 (보통 172.x.x.x로 시작하는) WSL 2 네트워크에 부여된 IP도 가능합니다.

재미있는 건, WSL 2 인스턴스 내에서는 소켓 바인딩을 "0.0.0.0"으로 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. 그래서 다음과 같이 바인딩시키면,

$ nc -l 0.0.0.0 65300

// 또는, nc -l localhost 65300
//       nc -l 127.0.0.1 65300

$  netstat -ano | grep 65300
tcp        0      0 0.0.0.0:65300           0.0.0.0:*               LISTEN      off (0.00/0/0)

위의 3개 명령어의 결과는 결국, 윈도우 호스트에서 127.0.0.1로 바인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c:\temp> netstat -ano | findstr 65300
  TCP    127.0.0.1:65300        0.0.0.0:0              LISTENING       45924

더욱 재미있는 것은, (보통 윈도우 호스트 측에서 Hyper-V의 "vEthernet (WSL)" 가상 스위치가 제공하는) WSL 2 네트워크의 IP로 바인딩했을 때입니다.

$ ifconfig
eth0: flags=4163<UP,BROADCAST,RUNNING,MULTICAST>  mtu 1500
        inet 172.28.206.218  netmask 255.255.240.0  broadcast 172.28.207.255
        ...[생략]...

$ nc -l 172.28.206.218 65300

$ netstat -ano | grep 65300
tcp        0      0 172.28.206.218:65300    0.0.0.0:*               LISTEN      off (0.00/0/0)

이런 경우 윈도우 호스트 측에서 netstat 명령어로 확인이 안 됩니다. 그렇긴 해도, (물론 127.0.0.1로 접속은 안 되지만) 윈도우 호스트 측에서 172.28.206.218로 접속은 가능합니다.

c:\temp> netstat -ano | findstr 65300

c:\temp> telnet 127.0.0.1 65300
Connecting To 127.0.0.1...Could not open connection to the host, on port 65300: Connect failed

c:\temp> telnet 172.28.206.218 65300
...[연결]...




이것 때문에 한 가지 유의할 사항이 있습니다. 바인딩이 다른 경우 동일한 포트로 소켓을 여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, 자칫 WSL 2 인스턴스에서 포트를 열어 놓았다고 해도,

// WSL 2 인스턴스에서 실행
// 내부적으로는 0.0.0.0으로 바인딩, 외부적으로는 127.0.0.1로 바인딩

$ nc -l 0.0.0.0 65300

실수로 윈도우 측에서도 동일한 포트로 열어놓을 수 있습니다.

// WSL 2에서는 127.0.0.1로 바인딩되었기 때문에,
// 윈도우 호스트 측에서 0.0.0.0으로 바인딩 가능

c:\temp> netcat -l 0.0.0.0 65300 // 윈도우용 netcat

그럼 2개의 바인딩이 있고,

c:\temp> netstat -ano | findstr 65300
  TCP    0.0.0.0:65300          0.0.0.0:0              LISTENING       39348
  TCP    127.0.0.1:65300        0.0.0.0:0              LISTENING       45924  

이후 윈도우 호스트 측에서 localhost 또는 127.0.0.1로 TCP 접속을 시도하면 (윈도우에서 실행한) netcat이 아닌 (WSL 2 환경에서 실행한) nc 측으로 접속이 됩니다.

보통, 상대방 주소를 "0.0.0.0"으로 지정할 수는 없으므로 테스트를 위해 127.0.0.1(localhost)로 접속하다 보면, 저런 상황과 겹치는 경우 왜 윈도우 측의 TCP 서버에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것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. ^^




[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.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.]

[연관 글]






[최초 등록일: ]
[최종 수정일: 2/22/2023]

Creative Commons License
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-비영리-변경금지 2.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.
by SeongTae Jeong, mailto:techsharer at outlook.com

비밀번호

댓글 작성자
 




... 121  122  123  124  125  126  127  128  [129]  130  131  132  133  134  135  ...
NoWriterDateCnt.TitleFile(s)
1831정성태1/1/201528536디버깅 기술: 66. windbg 분석 사례 - cpu 100% 현상 (1) [1]
1830정성태1/1/201527581오류 유형: 265. svchost.exe 프로세스(IP Helper: IPHLPSVC)의 CPU 100% 현상
1829정성태12/16/201431347VC++: 86. Windows Vista부터 바뀐 Credential Provider 예제 분석 (2) [2]파일 다운로드1
1828정성태12/15/201427813VC++: 85. Windows Vista부터 바뀐 Credential Provider 예제 분석 (1) [4]파일 다운로드1
1827정성태12/12/201424169VC++: 84. CredUIPromptForWindowsCredentials Win32 API 사용법 정리
1826정성태12/11/201428639.NET Framework: 489. Socket.Listen에 전달된 backlog 인자의 의미 [6]
1825정성태12/11/201475811.NET Framework: 488. TCP 소켓 연결의 해제를 알 수 있는 방법 [10]파일 다운로드1
1824정성태12/10/201425852.NET Framework: 487. Socket.Receive 메서드의 SocketFlags.Peek 동작을 이용해 소켓 연결 유무를 확인? [8]파일 다운로드1
1823정성태12/10/201422842.NET Framework: 486. Java의 ScheduledExecutorService에 대응하는 C#의 System.Threading.Timer [2]
1822정성태12/3/201425461개발 환경 구성: 252. Xamarin 라이선스 관리 [8]
1821정성태12/1/201431893VS.NET IDE: 96. Visual Studio에서 /* ~ */ 주석을 위한 단축키(매크로)
1820정성태11/23/201420622.NET Framework: 485. Mono Profiler에서 IL 코드 변경이 가능할까? - 두 번째 이야기파일 다운로드1
1819정성태11/22/201420605오류 유형: 264. MSBuild 에러 - warning MSB3052: The parameter to the compiler is invalid,
1818정성태11/22/201423017개발 환경 구성: 251. NUMA 노드 수에 따른 IIS Worker Process(w3wp.exe) 설정 [1]
1817정성태11/22/201426181VS.NET IDE: 95. Macros for Visual Studio 2013 [1]
1816정성태11/20/201420865.NET Framework: 484. Mono Profiler에서 IL 코드 변경이 가능할까?
1815정성태11/18/201418865.NET Framework: 483. 코드로 살펴 보는 ETW의 활성화 시점 [2]
1814정성태11/18/201420394오류 유형: 263. Unable to find the requested .Net Framework Data Provider. It may not be installed.
1813정성태11/18/201422251오류 유형: 262. Build Events에 robocopy 작업이 있는 경우 "VCEnd exited with code 3" 오류 발생
1812정성태11/17/201419688.NET Framework: 482. ETW 자동 생성 코드의 VerificationException 예외 발생
1811정성태11/16/201421007.NET Framework: 481. Mono 내부의 문자열 처리 방식은 UTF-8
1810정성태11/15/201457705.NET Framework: 480. C# - 배치 파일 실행하고 출력 결과를 얻는 방법 [4]
1809정성태11/11/201422902.NET Framework: 479. Mono Profiler를 Unity의 Plugin으로 사용하는 방법
1808정성태11/11/201423223.NET Framework: 478. C# - 폴더 경로 문자열에서 "..", "." 표기를 고려한 최종 문자열을 얻는 방법 [2]
1807정성태11/10/201429376개발 환경 구성: 250. 서버용 Socket에서 사용하는 포트가 충돌한다면?파일 다운로드1
1806정성태11/10/201425149.NET Framework: 477. SeCreateGlobalPrivilege 특권과 WCF NamedPipe
... 121  122  123  124  125  126  127  128  [129]  130  131  132  133  134  135 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