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
개발 환경 구성: 665. WSL 2의 네트워크 통신 방법 - 두 번째 이야기 [링크 복사], [링크+제목 복사],
조회: 13338
글쓴 사람
정성태 (techsharer at outlook.com)
홈페이지
첨부 파일
 
(연관된 글이 3개 있습니다.)
(시리즈 글이 14개 있습니다.)
개발 환경 구성: 83. Hyper-V의 네트워크 유형 (1)
; https://www.sysnet.pe.kr/2/0/910

개발 환경 구성: 84. Hyper-V의 네트워크 유형 (2)
; https://www.sysnet.pe.kr/2/0/915

개발 환경 구성: 87. Hyper-V의 네트워크 유형 (3)
; https://www.sysnet.pe.kr/2/0/918

Windows: 59. Hyper-V Internal 네트워크 VM의 인터넷 접속
; https://www.sysnet.pe.kr/2/0/1335

개발 환경 구성: 330. Hyper-V VM의 Internal Network를 Private 유형으로 만드는 방법
; https://www.sysnet.pe.kr/2/0/11299

Windows: 174. WSL 2의 네트워크 통신 방법
; https://www.sysnet.pe.kr/2/0/12347

개발 환경 구성: 517. Hyper-V Internal 네트워크에 NAT을 이용한 인터넷 연결 제공
; https://www.sysnet.pe.kr/2/0/12352

개발 환경 구성: 522. WSL 2 인스턴스와 호스트 측의 Hyper-V에 운영 중인 VM과 네트워크 연결을 하는 방법
; https://www.sysnet.pe.kr/2/0/12494

개발 환경 구성: 656. Internal Network 유형의 스위치로 공유한 Hyper-V의 VM과 호스트가 통신이 안 되는 경우
; https://www.sysnet.pe.kr/2/0/13199

개발 환경 구성: 660. WSL 2 내부로부터 호스트 측의 네트워크로 UDP 데이터가 1개의 패킷으로만 제한되는 문제
; https://www.sysnet.pe.kr/2/0/13230

개발 환경 구성: 665. WSL 2의 네트워크 통신 방법 - 두 번째 이야기
; https://www.sysnet.pe.kr/2/0/13256

개발 환경 구성: 670. WSL 2에서 호스팅 중인 TCP 서버를 외부에서 접근하는 방법
; https://www.sysnet.pe.kr/2/0/13280

개발 환경 구성: 712. Windows - WSL 2의 네트워크 통신 방법 - 세 번째 이야기 (같은 IP를 공유하는 WSL 2 인스턴스)
; https://www.sysnet.pe.kr/2/0/13647

개발 환경 구성: 714. WSL 2 인스턴스와 호스트 측의 Hyper-V에 운영 중인 VM과 네트워크 연결을 하는 방법 - 두 번째 이야기
; https://www.sysnet.pe.kr/2/0/13658




WSL 2의 네트워크 통신 방법 - 두 번째 이야기

예전에 썼던,

WSL 2의 네트워크 통신 방법
; https://www.sysnet.pe.kr/2/0/12347

내용에 보강을 좀 더 해보겠습니다. 예전 내용에서 Host -> WSL 2 인스턴스로의 접근이 localhost(127.0.0.1)로 가능하다고 했습니다. 혹은 (보통 172.x.x.x로 시작하는) WSL 2 네트워크에 부여된 IP도 가능합니다.

재미있는 건, WSL 2 인스턴스 내에서는 소켓 바인딩을 "0.0.0.0"으로 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. 그래서 다음과 같이 바인딩시키면,

$ nc -l 0.0.0.0 65300

// 또는, nc -l localhost 65300
//       nc -l 127.0.0.1 65300

$  netstat -ano | grep 65300
tcp        0      0 0.0.0.0:65300           0.0.0.0:*               LISTEN      off (0.00/0/0)

위의 3개 명령어의 결과는 결국, 윈도우 호스트에서 127.0.0.1로 바인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c:\temp> netstat -ano | findstr 65300
  TCP    127.0.0.1:65300        0.0.0.0:0              LISTENING       45924

더욱 재미있는 것은, (보통 윈도우 호스트 측에서 Hyper-V의 "vEthernet (WSL)" 가상 스위치가 제공하는) WSL 2 네트워크의 IP로 바인딩했을 때입니다.

$ ifconfig
eth0: flags=4163<UP,BROADCAST,RUNNING,MULTICAST>  mtu 1500
        inet 172.28.206.218  netmask 255.255.240.0  broadcast 172.28.207.255
        ...[생략]...

$ nc -l 172.28.206.218 65300

$ netstat -ano | grep 65300
tcp        0      0 172.28.206.218:65300    0.0.0.0:*               LISTEN      off (0.00/0/0)

이런 경우 윈도우 호스트 측에서 netstat 명령어로 확인이 안 됩니다. 그렇긴 해도, (물론 127.0.0.1로 접속은 안 되지만) 윈도우 호스트 측에서 172.28.206.218로 접속은 가능합니다.

c:\temp> netstat -ano | findstr 65300

c:\temp> telnet 127.0.0.1 65300
Connecting To 127.0.0.1...Could not open connection to the host, on port 65300: Connect failed

c:\temp> telnet 172.28.206.218 65300
...[연결]...




이것 때문에 한 가지 유의할 사항이 있습니다. 바인딩이 다른 경우 동일한 포트로 소켓을 여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, 자칫 WSL 2 인스턴스에서 포트를 열어 놓았다고 해도,

// WSL 2 인스턴스에서 실행
// 내부적으로는 0.0.0.0으로 바인딩, 외부적으로는 127.0.0.1로 바인딩

$ nc -l 0.0.0.0 65300

실수로 윈도우 측에서도 동일한 포트로 열어놓을 수 있습니다.

// WSL 2에서는 127.0.0.1로 바인딩되었기 때문에,
// 윈도우 호스트 측에서 0.0.0.0으로 바인딩 가능

c:\temp> netcat -l 0.0.0.0 65300 // 윈도우용 netcat

그럼 2개의 바인딩이 있고,

c:\temp> netstat -ano | findstr 65300
  TCP    0.0.0.0:65300          0.0.0.0:0              LISTENING       39348
  TCP    127.0.0.1:65300        0.0.0.0:0              LISTENING       45924  

이후 윈도우 호스트 측에서 localhost 또는 127.0.0.1로 TCP 접속을 시도하면 (윈도우에서 실행한) netcat이 아닌 (WSL 2 환경에서 실행한) nc 측으로 접속이 됩니다.

보통, 상대방 주소를 "0.0.0.0"으로 지정할 수는 없으므로 테스트를 위해 127.0.0.1(localhost)로 접속하다 보면, 저런 상황과 겹치는 경우 왜 윈도우 측의 TCP 서버에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것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. ^^




[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.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.]

[연관 글]






[최초 등록일: ]
[최종 수정일: 2/22/2023]

Creative Commons License
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-비영리-변경금지 2.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.
by SeongTae Jeong, mailto:techsharer at outlook.com

비밀번호

댓글 작성자
 




... [76]  77  78  79  80  81  82  83  84  85  86  87  88  89  90  ...
NoWriterDateCnt.TitleFile(s)
12070정성태12/9/201924317오류 유형: 581. resize2fs: Bad magic number in super-block while trying to open /dev/.../root
12069정성태12/2/201921262디버깅 기술: 139. windbg - x64 덤프 분석 시 메서드의 인자 또는 로컬 변수의 값을 확인하는 방법
12068정성태11/28/201929690디버깅 기술: 138. windbg와 Win32 API로 알아보는 Windows Heap 정보 분석 [3]파일 다운로드2
12067정성태11/27/201921219디버깅 기술: 137. 실제 사례를 통해 Debug Diagnostics 도구가 생성한 닷넷 웹 응용 프로그램의 성능 장애 보고서 설명 [1]파일 다운로드1
12066정성태11/27/201920788디버깅 기술: 136. windbg - C# PInvoke 호출 시 마샬링을 담당하는 함수 분석 - OracleCommand.ExecuteReader에서 OpsSql.Prepare2 PInvoke 호출 분석
12065정성태11/25/201918671디버깅 기술: 135. windbg - C# PInvoke 호출 시 마샬링을 담당하는 함수 분석파일 다운로드1
12064정성태11/25/201922091오류 유형: 580. HTTP Error 500.0/500.33 - ANCM In-Process Handler Load Failure
12063정성태11/21/201921028디버깅 기술: 134. windbg - RtlReportCriticalFailure로부터 parameters 정보 찾는 방법
12062정성태11/21/201920118디버깅 기술: 133. windbg - CoTaskMemFree/FreeCoTaskMem에서 발생한 덤프 분석 사례 - 두 번째 이야기
12061정성태11/20/201920294Windows: 167. CoTaskMemAlloc/CoTaskMemFree과 윈도우 Heap의 관계
12060정성태11/20/201922690디버깅 기술: 132. windbg/Visual Studio - HeapFree x64의 동작 분석
12059정성태11/20/201921860디버깅 기술: 131. windbg/Visual Studio - HeapFree x86의 동작 분석
12058정성태11/19/201922505디버깅 기술: 130. windbg - CoTaskMemFree/FreeCoTaskMem에서 발생한 덤프 분석 사례
12057정성태11/18/201917714오류 유형: 579. Visual Studio - Memory 창에서 유효한 주소 영역임에도 "Unable to evaluate the expression." 오류 출력
12056정성태11/18/201923990개발 환경 구성: 464. "Microsoft Visual Studio Installer Projects" 프로젝트로 EXE 서명 및 MSI 파일 서명 방법파일 다운로드1
12055정성태11/17/201917969개발 환경 구성: 463. Visual Studio의 Ctrl + Alt + M, 1 (Memory 1) 등의 단축키가 동작하지 않는 경우
12054정성태11/15/201919632.NET Framework: 869. C# - 일부러 GC Heap을 깨뜨려 GC 수행 시 비정상 종료시키는 예제
12053정성태11/15/201920716Windows: 166. 윈도우 10 - 명령행 창(cmd.exe) 속성에 (DotumChe, GulimChe, GungsuhChe 등의) 한글 폰트가 없는 경우
12052정성태11/15/201919643오류 유형: 578. Azure - 일정(schedule)에 등록한 runbook이 1년 후 실행이 안 되는 문제(Reason - The key used is expired.)
12051정성태11/14/201923870개발 환경 구성: 462. 시작하자마자 비정상 종료하는 프로세스의 메모리 덤프 - procdump [1]
12050정성태11/14/201921231Windows: 165. AcLayers의 API 후킹과 FaultTolerantHeap
12049정성태11/13/201921825.NET Framework: 868. (닷넷 프로세스를 대상으로) 디버거 방식이 아닌 CLR Profiler를 이용해 procdump.exe 기능 구현
12048정성태11/12/201921637Windows: 164. GUID 이름의 볼륨에 해당하는 파티션을 찾는 방법
12047정성태11/12/201924125Windows: 163. 안전하게 eject시킨 USB 장치를 물리적인 재연결 없이 다시 인식시키는 방법
12046정성태10/29/201918199오류 유형: 577. windbg - The call to LoadLibrary(...\sos.dll) failed, Win32 error 0n193
12045정성태10/27/201918637오류 유형: 576. mstest.exe 실행 시 "Visual Studio Enterprise is required to execute the test." 오류 - 두 번째 이야기
... [76]  77  78  79  80  81  82  83  84  85  86  87  88  89  90  ...